펜션의 장점과 글램핑의 장점을 모아모아 세계 최초 글램핑 펜션!
바비큐와 캠핑은 글램핑에서 잠은 편안하고 따스하게 펜션에서...
솔채운이 자리한 경남 산청군 금서면 방곡리는 지리산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유서 깊은 마을 중 하나 입니다. 방곡마을은 예로부터 산과 골이 깊어 물과 공기가 청명하며 땅이 비옥하고 기후가 좋아 모든 농산물과 과일, 나물, 약초가 풍성한 곳이며 산으로 둘러쌓인 경치가 압권입니다.
솔채운 펜션으로 부터 시작되는 지리산 둘레길 5코스와 상사폭포, 공개바위 등산로, 천하비경 오봉계곡, 산청 함양사건 추모공원을 경험해 보세요.
흰눈이 펑펑 쏟아지는 한겨울에도 펜션 바로 앞 캠핑 텐트 안에서 따뜻하게 바비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잠은 편안하게 펜션에서 주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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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채운 펜션 소개
“솔채운”이란 순수 우리말 소나무의 “솔”과 한자어 “채운 (彩雲)”의 합성어입니다. “채운 (彩雲)”을 스페인어로 의역하면 ”Nubes iridiscentes(누베스 이리디스센테스)” 무지개 빛깔 구름이란 뜻으로 “솔채운”이란 푸른 소나무와 무지갯빛 구름이 머무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솔채운 펜션이 자리한 경남 산청군 금서면 방곡리는 지리산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유서 깊은 마을 중 하나입니다. 방곡마을은 예로부터 산과 골이 깊어 물과 공기가 청명하며 땅이 비옥하고 기후가 좋아 모든 농산물과 과일, 나물, 약초가 풍성한 곳입니다.
방곡마을은 크게 네 가지로 유명합니다. 첫 번째로는 산청 함양사건 추모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전쟁 중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가 지리산 공비토벌 "견벽청야"라는 작전을 수행하면서 산청군 금서면 가현, 방곡마을과 함양군 휴천면 점촌마을, 유림면 서주마을에서 무고한 민간인 705명을 학살하였던 사건으로 이때 희생된 주민들의 넋을 추모하는 곳입니다.
무료 기념관 관람을 통해 자녀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하시기에 매우 적합한 곳입니다.
연중무휴로 주차비와 입장료 모두 무료이며 소형차 88대와 대형 버스 5대 주차 가능합니다. 참고로 솔채운 펜션을 방문하실 때 추모공원에 차를 주차하시고 길 하나 건너오시면 바로 솔채운 펜션 입구입니다.
두 번째로는 지리산 둘레길 5코스입니다. 한때 TV 오락 프로그램인 1박2일에 소개되어 많은 여행객이 모였던 곳으로 추모공원에 차를 주차하신 후 - 상사폭포 - 쌍재 - 고동재 - 가현마을 찍고 추모공원으로 내려오는 구간입니다. 가볍게 걷고자 하시면 맑은 시냇물과 수풀 사이로 잘 가꿔진 편도 1.5km 왕복 약 1시간 거리인 상사폭포까지 다녀오시는 것을 권합니다.
세 번째로는 공개 바위 등산로가 있습니다. 이곳 역시 추모공원과 솔채운 펜션 입구로부터 시작되는 편도 3km의 등산로입니다. 공개는 공깃돌 놀이의 공기를 뜻하는 서부 경남의 사투리로서 마치 5개의 공깃돌이 쌓여 있는 것처럼 보여 공개 바위라 한답니다. 또 한 지리산 마고 할미가 공기놀이를 하다가 그 공기 알 다섯 알을 쌓아 놓았는데 그것이 바로 공개 바위라는 전설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높이가 12.7m이고 둘레가 12.4m로 25~3도가량 옆으로 기울어져 있어 한국판 피사의 사탑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아래 링크는 2019년 4월 2일 방영된 KBS “6시 내 고향”에 소개된 공개바위 영상입니다.
* 6시 내 고향 동영상 보기 *
네 번째로는 한여름 지리산 계곡의 진수, 오봉 계곡이 있습니다.
지리산에는 많은 아름다운 계곡이 있으나 오봉 계곡만큼 수량이 풍부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곡은 흔치 않습니다.
산청 9경 중 하나로 유명한 대원사 계곡이 더 아름다울 순 있으나 대원사 계곡은 물놀이와 취사가 엄격히 금지된 터라 여름철 친구, 연인, 가족들과 물놀이와 천렵을 즐기기엔 오봉 계곡만 한 곳이 없습니다.
솔채운 펜션에서 도보 1~2분 거리에 추모공원과 지리산 둘레길 5코스, 공개 바위 등산로가 있으며 100여 미터 아래로 오봉 계곡의 맑고 맑은 계곡수가 넓은 내를 이룬 천연 풀장이 있습니다. 어린 자녀들과 안전하게 물놀이 하며 간단한 취사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 명소입니다.
그 외에 차로 10분 거리에 구형왕릉(돌로 만든 가야국 마지막 왕릉)과 구형왕의 설화가 남아있는 왕산, 필봉산이 있으며 15분 거리에 약초의 본고장 산청군의 자부심 동의보감촌이 있고 근거리에 생초, 황매산, 경호강 등 산청군 명소가 두루 있습니다.
또 한 솔채운 펜션은 산청군에 자리하고 있지만, 함양군과도 차로 2~3분 거리에 있어 함양군 명소에도 접근하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전라북도 남원시와도 근접한 거리라 남원의 명소 뱀사골 계곡과 정령치, 전라남도 구례군 노고단과 화엄사를 여행하기에도 적합한 장소입니다.